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그림 에세이

인생을 헤엄치는 법을 찾아야 할 때 인친님의 피드에서 본 "매일을 헤엄치는 법" 언젠가는 수영을 배울 거야-라는 목표 때문이었을까. 헤엄치는 법이라는 말에 마음이 끌려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그림 에세이로 되어 있어서 책장은 쉽게 넘어가고 내용은 쉽게 넘어가는 책장만큼 가볍지 않아 다 읽고 난 후에도 마음에 잔잔하게 남는 그런 책이었다. 너는 데일 카네기가 되어라.

다른 사람의 한계에 신경 쓰지 마라. 너는 자기 자신 이외의 것은 될 수 없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P.48 흉내를 그만두고 내가 나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P. 52 외부에 소속이 없는 것에 너무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가 만든 세계가 생각보다 잘 맞을 수도 있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P.54 남이 될 수 없고 자기 자신으로도 충분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자주 잊고 산다.

이연 작가님은 20대 중반까지 항상 내가 아닌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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