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만의 찜질방인지 모르겠다.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신랑과 딱 한 번 찜질방을 갔던 게 마지막인 걸로 기억한다.
(대략 6년 전....?) 그날 찜질방에 사람 많다 구시렁거리던 신랑의 모습에 '내 다시는 너랑 안 온다.
증말 안 맞네.' 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
이 이야기를 했더니 신랑은 자기는 간 건 기억이 나는데 자기가 그랬던 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아무튼 그랬던 사람이 며칠 전부터 찜질방 가고 싶다 노래를 하더니 가자!
라고 한다. 그 덕분에 우래기들 찜질방 목욕탕 첫 경험을 해보네c 성남에서는 찜질방, 목욕탕 모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 어디를 가려나 싶었는데 신랑이 데려간 곳은 이일천랜드.
사람이 너무 많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살짝 되었지만 오랜만에 찜질방 가려니 설레임을 감출 수 없네? c 이일천랜드 매표소에는 입장권이 9,000원이라고 써 있는데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어른 입장료는 10,000원 소인 (6세)까지 7,000원 목욕탕도 찜질방도 6...
#블로그챌린지
#이일천랜드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주말일기
#찜질방나들이
원문링크 : 이일천랜드, 아이들의 찜질방 첫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