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블로그 주인은 두부를 싫어한다. 두부,버섯,가지같이 물컹한 식감이 싫은가보다.
근데 여기는 가족외식이라 그냥 같이 갔다..ㅋ 화심순두부는 이근방 유명한 순두부 전문점이다. 가까이에 가게 두 개가 있는데 오래되기로는 아래쪽의 원조화심두부가 1957년 오픈, 위쪽에 화심순두부가 1980년대 오픈으로 원조화심두부가 더 오래됐다.
그래서 원래는 더 오래된곳 가보려고 원조화심두부 가려했는데 동행한 부모님이 거기 아니라고 ㅋㅋㅋ 여기가야한다하셔서 위쪽의 화심순두부에 방문하게 됨. 노란 건물이 더 오래된 원조화심두부 가게~ 둘다 인기있는 가게인데 화심순두부가 좀더 브랜딩을 잘 한것 같다 근방에 분점들도 몇군데 운영하는 듯 ~ 1시반정도 방문했는데 사람이 가득했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날씨라서 다행히 줄은 안 섰다. 보통은 주말에 가게밖까지 줄을 엄청 선다고 한다.
창가에 자리잡아봤다. 가장 기본의 순두부찌개 4개 주문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 나는 받자마자 느꼈다.
식사 후에도 ...
원문링크 : 화심순두부 본점 전북 완주 전주 유명한 순두부찌개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