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모시고 호숫가 근처 카페에서 구경하고 얘기하려고 찾아서 들려 본 전주 에코시티 근처의 물빛정원 카페 안쪽에 또 하나의 다른 카페가 있긴한데 거기는 가보셨다고 하셔서 다른데를 들려보았다 ~ 커피 가격이 꽤 비싸서 첫인상은 별로 좋진 않았다 빵이랑 과자랑 여러 종류를 구비해 놓았다 전문성이 있어보이진 않았지만 나쁘진 않은거 같다 동남아스타일의 파라솔을 놓아두어 한층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별 기대 없이 정원을 둘러보는데 식물이며 가구며 나름의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이 왔다.
바로 앞에 연잎이 펼쳐져 있어서 왠지 힐링되는 광경이다. 카페 내부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두었다.
창 밖을 보니 정원의 나무들도 멋스러워 보인다. 호숫가에서 바라본 카페 건물의 모습 시원한 풍경이다.
뭔가 촬영도 했던 것 같다. 녹차라테 위의 마시멜로우가 귀여워 연잎 위를 두루미 종류의 새들이 날아다닌다.
각도를 조금 조정하면 신생 고층 아파트가 ㅎㅎ 군데군데 핑크색 연꽃이 예쁘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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