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 onion 성수 카페 힙한느낌의 감성 핫플 베이커리 카페

디카페인으로 검색해서 찾은 카페 어니언 양파 라는 뜻이지 나도 요정돈 안다 (뭐지..) 입구를 보고는 작은 카페인지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반전이 있었다.

주택 전체를 카페로 리모델링해서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였다. 비가 오는 날씨라서 감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느낌 공간이 넓은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는 걸 보면 이 동네 인기 카페중 하나인것 같았다.

원래 있던 건물에서 많이 손을 안 댄 곳도 있고 해서 새로움과 오래된 듯한 느낌이 공존한다. 이 곳은 베이커리 카페로 재미있는 빵메뉴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왠지 먹기에는 좀 힘들거 같기도한데 아이디어가 참 좋다 팡도르 빵이 시그니처라서 이렇게 브로치같은 잡화도 만들어 판매한다 작정하고 굿즈에 신경을 많이 쓴거같다 외장재를 타일로 마무리한 공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성수동 카페 어니언 고기랑 밥을 많이 먹은 상태이지만 1인1빵을 해보기로한다 ㅋㅋ 요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쌓인 팡도르라는 빵이 주력메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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