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닐라오 4일차-2 커비스락 포인트 스쿠버다이빙

이번 아닐라오 스쿠버다이빙 여행에서의 마지막 포인트 커비스락 여기는 바위가 노란색 누디브랜치같은 존재들에 뒤덮여있는데 약간 징그러웠음 멀리서 보면 괜찮은듯도.. 초코송이같이 생긴 산호도 있 이번여행에는 곰치도 엄청많이봤다 들어갈때마다 본 듯..

노란색 프로그 피쉬 위장 물고기 곰치 쫓아다니기 얘는 모양이 좀 다른 곰치 뱀인줄 ;; 징그럽네 ;; 버블포인트 못지않은 버블 아랫쪽의 다이버들이 내뿜는 버블들이다 미국 요세미티에서 기념품으로 구매했는데 스쿠버다이빙때 잘 쓰고 있는 두건 이로써 이번 아닐라오 다이빙 투어는 잔잔하게 끝이 났다. 작년에 왔을때는 상어랑 나폴레옹피쉬 마야마야 등등 큰 물고기들을 많이 보았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계속 아기자기하기만 해서 좀 심심했다 그런데 자연과 동물들이 내 맘처럼 될 순 없으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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