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향제 하이센트 디퓨저

당연히 내돈내산 예전 언제인가 광고보고 사게된듯한 하이센트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방향제이다. 디퓨저랑 용도는 같은데...

디퓨저의 경우는 마지막에 향이 거의 날아가고 남은 액체를 처리하고 새로 갈고 하는게 개인적으로 번거로워서 ... 하이센트도 카트리지를 바꿔야하긴 하니 비슷한가?

싶기도 하지만 묘하게 다르다. ㅋㅋ 어쩌면 저 본체 기기를 샀기때문에 계속 쓰고있는 것일지도...

(합리적 의심) 건전지로 돌아간다. 집 입구쪽에 비치하고 망고향을 넣어뒀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향이 안나는 것 같아서 카트리지를 살 때가 되었구나.

제품과 지속력에 비해 좀 비싼감이 있다. 향이 한 달도 안가는 거 같은데 ㅎㅎ 다 쓴 카트리지는 신발장에 칸칸이 넣어 두었다.

꽤 오래 썼어서 이런저런 향들이 많은데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좋긴 하다. 카트리지에 코를 가까이 대면 여전히 향이 난다.

(이봐 그거 ... 신발들 사이에 넣어뒀잖아...)

신발장 여기저기 비집고 넣어두었다. 기분도 우울하고 몸도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