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아늑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

아직도 파주여행ㅋㅋ 원래 아침에 더티트렁크에서 커피한잔을 때리고 파주 구경을 시작해야했지만 커피가 아닌 밥을 먹어버린 관계로.....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카페가 많아도 너무 많아.... 신세계아울렛 가는길에 있는 적당한곳으로 결정 메뉴도 아기자기하고 이름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밖에는 텐트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것 같다. 맘대로 들어가면 안돼고~ 직원 안내를 받고 사용해야 하나보다.

야외 숙박도 가능할 것 같음 ㅋㅋㅋ 튼튼해보이는 텐트 테라스 앞쪽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라니~ 저 멀리 땅은 북한인걸까 ....?

직원들이 열심히는 만들고 있는데.... 딜레이도 많고 제조가 엄청나게 오래걸렸다.

스피드가 얼마나 중요한데.. ! 좀더 트레이닝이 필요할 듯.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품들을 잘 배치해서 따뜻한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난 정말 인테리어에는 영 꽝이라 이렇게 다양한 가구랑 소품들로 꾸며놓은 공간에 가면 그 세련된 센스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