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서쪽길 베이커리카페 브런치 카페보아즈 주말산책중 발견한 동네 카페

양재천변에는 카페가 참 많다. 도서관에 자주 다닐때는 못 보았는데 갑자기 눈에 띈 카페보아즈 주말 아침에 빵에 커피한잔 하고싶어서 산책하다가 들어가보았다.

새로 생긴 카페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티비에도 나온 것 같고 새거같진 않아서 의아하네 요 앞에 수십번은 지나다녔는데....

가운데가 오픈된 스타일의 3층 건물을 재미있는 구조로 꾸며 놓았다. 2~3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앉아 양재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 ~ 3층에 올라가면 테라스가 있는데 양재천 바로 앞이라 자리가 참 좋은 것 같다. 나무들이 줄줄이 서 있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 돌아다니는 바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듯..

여기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 양재천도 조성된지 오래되다보니 나무들이 길쭉길쭉해서 구경할 맛이 난다.

계단 내려가는 길. 왼쪽이 2층 실내인데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담번에 브런치먹으러 와야징... 좀 더 내려와서 보기.

전체적으로 슬쩍 구경하고 내려와서 본격 빵쇼핑 ㅋㅋㅋ 수플레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