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식사는 엄마가 주신 소고기와 반찬들


크리스마스 저녁식사는 엄마가 주신 소고기와 반찬들

ㄹㅇ 공격하고 싶었던 올 해 달력.... 크리스마스도 1.1 신정도 모두 일요일.... ^^ 크리스마스날 낮에 낮잠자고 있다가 잠깐 깨서 폰을 봤는데 갑자기 버스타고 반찬을 갖고 오고있다는 엄마의 문자가 와 있다...?

차로 10분 거리인데 왜 가족은 항상 짠한맘이 드는지 신기한 현상ㅠㅠㅠㅋ 우리 집같은경우 귀찮아서 라면도 안 해먹기때매 냉장고에는 대량구매 음료만 가득.. 엄마는 소금이랑 기름도 없는거 잘 알아서ㅋㅋ 아예 오일소스 마리네이드 해줘버린 한우랑 버섯, 아스파라거스, 양파 등 채소 썰기도 드럽게 귀찮아 하는 거 알아서 (너무 베짱이 아니냐....)

다 썰어갖고 갖다 주셨다 ㅠ.ㅠ 그래 굽는거도 귀찮지만 구워보쟈 굽굽 한우는 ... 안맛있을수가 없지 퍽퍽하게 너무 익었지만 그래도 맛나당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꼬막무침도 ㅠㅠㅠ 우리 엄마는 편식쟁이인 내 취향을 잘 모르고 까먹는 편인데 (기억하기엔 너무 많이 가려..ㅋㅋ) 이번에는 완전 취향저격 잘 해주심 연말이라서 모임도 많...


#꼬막 #크리스마스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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