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에 너무 많은 지출이 있었다. 12월은 일도 바쁜 시기이고 여행은 더이상 안가려고 생각했는데 여행메이트가 이틀 남은 휴가를 쓰고 어딘가 가고싶다고 하셔서... 같이 가주기로함ㅋㅋ 나는 도쿄나 하노이같은 도시여행을 희망했으나 바다에 가고싶으시다공...
갑자기 많은준비없이 떠나려면 필리핀 세부가 그나마 만만하지요 세부섬은 제주도의 두배가 넘는 왕큰 지역이다. 공항 가까운 막탄에서 머물까?
세부 섬의 다른 지역을 탐방해 볼까? 관심있던 곳은 북쪽의 말라파스쿠아, 서쪽의 모알보알, 남쪽의 릴로안 배 타면 두마게티(더마겟) 혹은 보홀 이동가능 갈래면 갈 곳이 너무 많다....
항공권은 보통 스카이스캐너로 찾아보고 공홈에서 예약하는데 대략 1인 왕복 50만원 전후였다 코로나 전보다는 가격이 올랐지만 인플레가 심했던것 치고는 나름 선방한 느낌.. 에어아시아로 1인 50만원대 예약완료~ 릴로안도 조금 관심이 있어서 네이버 검색 해봤는데 여긴 일단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기로..
사이판도 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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