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항상 스쿠버다이빙 하러 갔었는데 모처럼의 드라이한 여행을 위한 위치선정 동북쪽 어딘가 해변에 자리잡고 놀기로 해서 대충 월정리에 가보기로 했다 ㅎㅎ 무난해보이는 숙소중 고른 스테이산타루치아 기본적인 샴푸,바디워시,비누와 드라이기는 있고, 칫솔치약은 없고, 컵라면을 주신다. 접시랑 포크도 있고 컵이 여섯개나 있는데 은근 편했다.
곳곳에 예쁜 수국이 많이 피는 여름제주도 ️ 숙소 도착! #스테이산타루치아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실내 창을 열면 아름다운 바다가 보인다.
원룸 형태 방에 냉장고가 침대 바로 옆에 있어서 잘때 약간의 소음이 거슬리긴했다. 찻길 바로 옆이라 밖의 소음이 방해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밖의 소음은 들리지 않았다. 침대는 쏘쏘 했는데 나처럼 허리가 안좋은 사람은 오래 묵긴 힘들것 같았다 ㅠㅠ 이틀 숙박하니 통증이 올라와서 얼른 집가서 좋은침대에 눕고싶었다 ㅎㅎ 우드랑 아이보리톤 색 맞춤이 편안한 느낌 바다 색은 몰디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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