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국 데이터센터 급증하자 건축폐기물 늘며 이익 '쑥' 환경규제·공장이전 효과도 美 최대 처리업체 웨이스트 올들어 주가 13% 넘게 올라 日·中기업도 줄줄이 신고가 최근 들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 증시에서 폐기물 처리회사들 주가가 상승하며 신고가 돌파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데이터센터·공장 설립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예상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북미 최대 폐기물 관리 기업인 웨이스트매니지먼트는 지난달 2일 242.1달러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연초 대비 19.97% 올랐다. 지난 1일 228.8달러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13.38% 이상 주가가 오른 상황이다.
이 회사는 쓰레기 수거·폐기와 재활용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가정·사업체·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체결해 폐기물 수거부터 운송과 처리까지 담당한다.
자체 매립지도 운영한다. 폐기물에서 플라스틱, 금속, 종이, 유리 등 재활용이 가능...
원문링크 : 인프라 건설 붐 … 글로벌 폐기물株 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