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달라지는 것] 이번 달부터 모바일신분증을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정부는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로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관별로 했던 장애관리를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한다.
정부가 1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발간 행정·안전·질서 분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번 달부터 모바일신분증 발급 민간 앱(애플리케이션)을 네이버·토스·국민은행·농협은행·카카오뱅크 등으로 확대한다. 그간 정부 앱인 '모바일신분증'과 민간의 '삼성월렛'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국민 편의를 위해 이를 확대한 것이다.
발급 절차와 방법은 정부 앱과 동일하며 안전성과 신뢰성, 법적 효력도 정부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과 동일하다. 각 기관별로 대응했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관리도 범부처 차원으로 확대한다.
각 기관은 행안부가 수립하는 범정부 차원의 지침에 따라 관련 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전체 행정·공공정보 시스템은 중요도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고, ...
원문링크 : 이달부터 '네카토' 등 민간 앱으로 모바일신분증 발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