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숙·배경훈 지명에 네이버 7.61% 급등 시가총액 5위 올라 LG는 5.55% 상승 한성숙 중소벤처과학부 장관 후보자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수혜주로 꼽히는 네이버가 23일 한성숙 고문이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인선된데 힘입어 시가 총액 5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주사 밸류 상승 흐름에 편승했던 LG 역시 배경훈 AI연구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불기둥을 뿜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61% 오른 29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17.92%(18일), 6.94%(20일)가 오르는 등 고공 행진을 한 네이버는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 장중 최고가는 29만5000원이었다.
네이버 초기 멤버인 한 후보자는 업계 최초로 웹툰을 부분 유료화하고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선보이는 등 네이버가 국내 1위 인터넷 회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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