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 주가 한달새 20% 가까운 하락 지리차, 샤오펑, 니오도 하락세 공격적 가격 인하가 출혈경쟁 유발 中 당국 칼 빼들었지만 부진 장기화 중학개미는 전기차株 ‘팔자’ 전환 BYD와 지리차 주가가 최근 한 달 새 20%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과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는 수급 불균형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업체들의 출혈 경쟁이 이어지자 중국 정부가 칼을 빼들었지만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중국 최대의 전기차 기업인 BYD는 이날 오후 3시 45분 기준 125.8홍콩달러에 거래됐다. 한 달 전 155.07홍콩달러보다 18.88% 하락했다.
중국 시장 점유율 2위인 지리차는 같은 기간 주가가 19.31% 하락했다. 샤오펑(-5.96%)과 니오(-11.31%) 주가도 하락세다.
중국 전기차 관련주는 ‘대장주’ BYD가 대규모 가격 인하를 단행한 이후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지난달 23일 BYD는 자국 내에서 판매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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