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4년 시장규모 7757억弗 전망 삼성 등 대기업 M&A·투자 확대 솔루엠, 해외 IT기업과 공급 논의 신성ENG, 삼성SDS 서버룸 수주 삼화전기, 작년 영업익 217% ↑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가 액침냉각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성이엔지 [서울경제] 소재·부품·장비 업계가 제조업 분야에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센터 관련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냉난방공조(HVAC) 분야 강자인 독일 플랙트그룹을 인수하는 등 대기업 투자가 몰리면서 국내 부품사들도 낙수 효과를 노리는 모습이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자부품 제조기업 솔루엠은 복수의 해외 정보기술(IT) 기업과 데이터센터용 전력공급장치(서버 파워)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이 올 하반기 출시하는 그래픽저장장치(GPU)와도 연동이 가능한 파워 솔루션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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