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이제는 실행이다


수소경제, 이제는 실행이다

유럽 수소생태계 확산 속도 韓, RE100 등 무역장벽 대비 새 정부 국가전략 수립해야 "유럽연합(EU)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재생에너지 저장장치로서 수소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 회원국 모두 공감하고 있다. 수소경제는 이제 논의나 실증 차원이 아니라 실행이 중요한 단계로 들어섰다."

지난주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세계수소서밋(WHS 2025) 참가 소감을 요약하면 이렇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소경제 확산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EU 회원국 대표들은 아무도 수소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았다.

올해 6회째인 WHS 2025는 세계 최대·최고 수소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우선 규모부터 놀라웠다.

유럽·북미·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은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작은 국가들까지 대표단을 파견했다. 서밋과 전시장에는 130여 개국의 정부 관료와 700여 개의 기업인이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 등 전 과정을 논의했다.

한자리에서 각국의 수소 정책 및 사업 ...



원문링크 : 수소경제, 이제는 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