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수소산업 훈풍..로우카본, "수소 생산 확대 검토"


미국발 수소산업 훈풍..로우카본, "수소 생산 확대 검토"

미국 플로리다주가 청정수소 허브 구축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우주산업, 농업 등 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청정수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네디 우주센터가 위치한 플로리다는 '로켓 추진용 액화수소'에 대한 수요가 크다. 농업 규모도 미국 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수소는 비료 제조, 농기계 연료 전환 등 다양한 용도로 응용될 수 있다. 이처럼 수소 수요가 뚜렷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플로리다주는 '청정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래 에너지원 확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한전경영연구원의 '2030 글로벌 청정수소 공급전망' 보고서 중 '청정수소 생산 전망' 자료/사진제공=로우카본 이 같은 변화는 연방 정부의 에너지 전략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정책을 본격화한 것이다.

전통적 석유·가스 자원의 개발 확대와 더불어 청정수소를 포함한 차세대 에너지 경쟁...



원문링크 : 미국발 수소산업 훈풍..로우카본, "수소 생산 확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