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국서 언급되는 '수소환원제철'…포스코, 어디까지 왔나


대선 정국서 언급되는 '수소환원제철'…포스코, 어디까지 왔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예타 조사…'수소 공급망' 구축 관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24일 본인 페이스북에서 전남 여수 주력 산업을 석유화학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 산업으로 전환하고 광양 제철 산업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공정) 3공장' 모습.

/포스코그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글로벌 탈탄소 흐름 속 '수소환원제철'이 정치권에서 언급되고 있다. 최정우 전 회장 시절 수소환원제철 개발을 공식화한 포스코그룹이 국내외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24일 본인 페이스북에서 전남 여수 주력 산업을 석유화학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 산업으로 전환하고 광양 제철 산업 수소환원제철 기술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철광석에서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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