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수소' 찾기 대작전…에너지 메이저도 뛰어들었다


'화이트 수소' 찾기 대작전…에너지 메이저도 뛰어들었다

리오틴토·BP·포르테스큐까지 줄줄이 진입…글로벌 탐사 경쟁 본격화 “새로운 석유 될 수도”…전 세계가 화이트 수소 골드 러시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주요 탐사 프로젝트 지도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는 ‘화이트 수소(white hydrogen)’를 둘러싸고,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리오틴토(Rio Tinto), 포르테스큐(Fortescue), BP 벤처스(BP Ventures), 가즈프롬(Gazprom), 그리고 빌 게이츠가 만든 기후기술펀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까지, ‘에너지 메이저’들과 ‘채굴 대기업’이 속속 진입 중이다. 화이트 수소는 ‘지질 수소(geologic hydrogen)’ 또는 ‘자연 수소(natural hydrogen)’라고도 불리며, 지구 지각 내에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수소가스를 의미한다.

화석연료나 재생에너지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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