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베팅] 'SMR·수소'로 그룹 비전 이끄는 에너빌리티


[두산의 베팅] 'SMR·수소'로 그룹 비전 이끄는 에너빌리티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으로 주목…SMR 선두 뉴스케일 등과 협력 SMR, 예상보다 비싼 단가로 사용처 식별 필수…보조적 수단으로 제한 시민사회의 반발, 정책 변화의 한계 대응 가능한 리스크 관리 요구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전경(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부활과 함께 성장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 터빈이라는 세 가지 미래 성장동력을 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고조된 기대감 뒤에는 정책의 변화, 사업성 논란 등 불확실성도 짙게 드리우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목표 확산 속에서 원자력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으로 주목받았으며,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동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KB증권은 “2027년부터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 부문 전반에서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증권도 “아시아가 원자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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