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조 넘게 팔아 치우더니…"이건 사야지" 담은 종목


삼성전자 2조 넘게 팔아 치우더니…"이건 사야지" 담은 종목

외인 4월 장바구니 살펴보니 국내 증시서 10조 '매물폭탄'에도 한화오션·HD현대미포 등 사들여 미국과 조선업 협력 가능성 부각 '관세 무풍' 한국전력·삼양식품 '픽' '관세 사정권' 반도체·자동차 비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셀(sell) 코리아'에 나선 가운데 조선·내수주는 적극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 속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10조142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지난달 22거래일 중 3거래일을 제외하곤 전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는 와중에도 적극 사들인 업종은 조선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 한화오션을 3429억원어치 담았다. 이 기간 한화오션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한화오션...



원문링크 : 삼성전자 2조 넘게 팔아 치우더니…"이건 사야지" 담은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