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분위기 좀 읽어"…테슬라 목표가 43% 대폭 하향


"머스크, 분위기 좀 읽어"…테슬라 목표가 43% 대폭 하향

"머스크, 분위기 제대로 못읽으면 테슬라 더 힘들어져" "미래고객기반 10%이상 상실, 관세로 중국판매 타격도" 사진=AFP 월가의 최대 테슬라팬으로 불려온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마저 “나서서 분위기 좀 읽으라”며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머스크를 비판했다. 그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43% 대폭 낮췄다.

그럼에도 '매수'등급은 유지했다. 그는 월가에서 테슬라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설정해온 분석가였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이브스 분석가는 “테슬라 브랜드가 정치적 상징이 되서 매일 어려움을 겪는다”며 “머스크만이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머스크가 분위기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테슬라에 "더 어두운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에 대한 가치 평가가 바뀐 이유를 "머스크가 만든 브랜드 위기 + 트럼프 관세 = 테슬라에 완벽한 폭풍"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주 1분기 납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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