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시총 9조 날아갔는데…"트럼프 쇼크? 지금이 기회"


하루 만에 시총 9조 날아갔는데…"트럼프 쇼크? 지금이 기회"

SK하이닉스 6.37% 급락 외국인 9316억 매물 폭탄 쏟아내 반도세 관세 부과 우려에 투심 위축 "한국 메모리 반도체 대체 불가…관세율 낮을 수 있어" "업황 회복돼 실적 개선 전망" 사진=REUTERS 미국 관세 폭탄 우려가 SK하이닉스를 덮쳤다. 6% 넘게 급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9조원이 날아갔다. 전문가들은 관련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평가한다.

한국 메모리 반도체는 대체재가 없고, 협상에 따라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진단이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도 개선되고 있어 주가와 실적 모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외국인 매물 폭탄에 주가 부진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6.37% 내린 18만22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월 31일(-9.86%)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이다.

전날 코스피 하락률(0.86%)도 크게 밑돌았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2조6420억원이다.

지난 3일(141조6693억원)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시총 9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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