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이틀째 폭락.. 애플 7% 테슬라 10% 하락


미국 증시 이틀째 폭락.. 애플 7% 테슬라 10% 하락

S&P500 6% 폭락.. 지난해 4월 수준 중국 보복관세와 경기침체 우려 4일 미국 S&P500 지수에서 13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사진=핀비즈 맵>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표한 후 이틀연속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국가들이 보복관세를 발표하고 글로벌 관세전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 오후4시 기준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5.97% 하락한 5074.08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4월 수준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한 것이다. 이날도 주요 테크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제품 주요 생산이 중국, 인도 등에서 이뤄지는 애플은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7.29% 하락했다. 애플의 시총이 3조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시총 3조 달러 미국 기업은 모두 없어지게 됐다.

엔비디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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