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BYD, 유럽 전기차 시장 격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에서 나치 경례를 연상시키는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이달 14일 섬뜩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테슬라는 독일에서 끝났다.(Tesla is done in Germany)”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현지 온라인 포털 ‘티온라인(T-Online)’에서 10만명 이상 독일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94%가 테슬라 차량을 사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다른 외신(테슬라리티·Teslarati)는 일렉트렉 보도 이후 1주일이 지난 후 참여자가 약 47만명으로 증가했고 테슬라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70%로 뒤집힌 점을 거론하며 “테슬라는 독일에서 끝나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확실한 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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