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인 영업팀 데이터센터에 집중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하지만 전력 부족 수소연료전지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 2030년 시장 규모 50조원 성장 전망 제품 라인업 확대 통해 수주 겨냥 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두산퓨얼셀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수소연료전지 전문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미국 데이터센터향(向) 수주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미국 법인의 영업팀 조직을 데이터센터 시장에만 전념하도록 개편한 것이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전력이 충분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100% 자회사이자 두산퓨얼셀 미국 법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하이엑시엄의 영업팀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는 건물, 공항 등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수주 활동을 진행했다면 조직 개편 이후에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하이엑시엄 영업팀은 데이터센터향 수주 전담 조직처럼...
원문링크 : “AI전력난 구원투수는 수소”…두산퓨얼셀, 데이터센터 수주집중 조직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