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늘려라” 트럼프 압박에 불 뿜는 방산펀드


“방위비 늘려라” 트럼프 압박에 불 뿜는 방산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2.8% 하락 트럼프 방위비 분담 요구에 방산ETF 수익률↑ 한·미 조선업 협력 기대감에 조선ETF 두각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맹국을 향한 방위비 분담 압박이 거세지면서 방산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방위비 지출이 확대되며 방산업체들의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덕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기 위해 국내 조선업체와 협력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조선펀드의 수익률도 두각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최근 일주일(3월4~7일)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한화PLUS글로벌방산 상장지수펀드(ETF)’가 17.63%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한화PLUS글로벌방산 ETF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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