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 멕시코에 350만대 규모 기가팩토리 계획 발표했지만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예고에 전기차 육성 꺼낸 인도로 선회 가능성 2월 13일 미 워싱턴DC에서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23년 3월 열린 인베스터데이에서 멕시코에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짓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와 텍사스,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에 이어 4번째 전기차 제조 거점으로 멕시코를 낙점했던 것이죠. 당시 머스크는 “새로운 공장이 건설되면 연간 약 35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테슬라의 멕시코 공장 설립은 ‘감감무소식’입니다. 오히려 멕시코에 인접한 텍사스 기가팩토리 공장이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선 테슬라의 신 공장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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