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 홍콩에 공공 수소충전소 최초 개소

2027년까지 친환경 수소모델 인증 도입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유업체인 중국석유화학(Sinopec)은 최근 홍콩 특별행정구에 최초의 공공 수소 충전소를 설립했으며, 이는 이 지역이 청정 에너지 대안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발전소는 대기 오염을 방지하고 전 세계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원을 채택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홍콩과 광역 지역의 수소 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일 연료 용량이 1,000kg인 이 수소 충전소는 이 지역에서 증가하는 수소 동력 차량을 지원하기에 충분하다. 이 충전소는 처음에는 버스와 자동차를 포함한 수소 동력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홍콩에서 수소를 청정 에너지 운반체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역이 문을 열었다. 수소는 철강, 시멘트 생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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