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우크라이나 외교 쇼크로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난달 28일 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나면서 대서양 동맹이 분열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오름세를 탔던 방산주들이 2차 폭등하고 있다. 유럽 각국이 각자도생을 위해 방위비 지출을 크게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유럽 주요 방위산업 종목들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가 하면, 유럽 군비 증강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방산·조선주들 주가도 크게 들썩이는 중이다.
그래픽=이진영 유럽 ‘자주국방’의 길로… 방산주 2차 폭등 지난달 28일 트럼프·젤렌스키 정상회담 파국 후 3일 유럽 주식시장이 개장하자 투자자들은 주요 방산주로 대거 몰렸다. 유럽 최대 종합 방산 기업인 독일의 라인메탈이 이날 하루 13.71% 급등했고, 독일 방산 전자 기기 전문 기업 헨솔트는 22.25%, 영국 BAE시스템스(14.58%)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16.13%) 등 유럽 주요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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