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 웃돈 엔비디아 실적 발표…'연관주'인 국내 반도체주는 하락 "반도체주 차익 실현 매물과 기업 배당락일이 증시에 부담" 순조로운 엔비디아 역점 사업, 국내 관련 산업에 '긍정적'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국내 증시 훈풍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쏟아진 데다 배당락일과 맞물려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4포인트(0.73%) 내린 2621.7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0.07%) 하락한 770.85에 마감됐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 연관주로 자리매김한 SK하아닉스가 3800원(1.87%) 내린 19만92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300원(0.53...
#sk하이닉스주가
#국내증시
#반도체관련주
#삼성전자주가
#엔비디아실적발표
#엔비디아주가
#주식투자
#코스피
원문링크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웃지 못한 국내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