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전기차 놔두고 뭐하러”…테슬라 시총, 유럽 판매 부진에 1조 달러 붕괴


“中전기차 놔두고 뭐하러”…테슬라 시총, 유럽 판매 부진에 1조 달러 붕괴

BYD에 英전기차 선두 뺏겨 하루새 주가 8% 넘게 폭락 미국 테슬라 공장 주차장의 로고 [AFP = 연합뉴스] 유럽 전기차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8% 급락했다. 유럽에서는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테슬라 판매량을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테슬라 주가는 연초보다 20%, 지난해 12월 고점보다 38%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일보다 8.39% 하락한 3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보다 25% 떨어진 테슬라 주가는 이날 기준으로 120일 이동평균선보다도 낮게 위치했다.

이날 장중 테슬라 주가는 299.78달러까지 떨어지며 300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1조달러가 붕괴된 9740억달러(약 1395조원)를 기록했다.

테슬라 전기차가 유럽시장에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유럽에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는 와중에도 테슬라는 ‘나 홀로’ 판매량 부진을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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