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위기론 잠재울 M&A '큰 그림' 어떻게 그리나


삼성전자, 위기론 잠재울 M&A '큰 그림' 어떻게 그리나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미국 전자장치 업체 하만을 사들인 후 8년 동안 멈췄던 조 단위 인수합병(M&A)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간 대형 M&A 기회에 신중히 접근해온 삼성이 위기론을 잠재울 ‘포스트 하만’을 발굴할 수 있을지에 눈길이 모인다.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규모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의 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된다. 대형 M&A 적극 검토…IB ‘촉각’ 삼성전자는 최근 3년간 260여개 회사에 대한 소규모 M&A와 지분 투자를 성사시켰다.

지난해 말 로봇 전문 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로 늘려 최대주주가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온디바이스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진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시멘틱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자회사 하만을 통해서는 스트리밍 플랫폼 룬을, 삼성메디슨을 통해서는 초음파 AI 의료기기 스타트업 소니오를 사들였다. 반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04조원의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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