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팔았더니 이럴 수가"…개미들 던지고, '최고가' 찍었다


"삼전 팔았더니 이럴 수가"…개미들 던지고, '최고가' 찍었다

2월 개인 투자자 순매도 상위 종목/그래픽=김다나 기자 이달 국내 증시에서 대량 매물을 내놓은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후회가 깊어진다. 순매도를 진행한 종목들이 예상과 달리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해당 종목을 주워 담아 양호한 수익률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2월3~19일) 개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19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1조837억원)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6811억원, 949억원씩 사들였다. 개인의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는 꾸준히 반등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11.45% 뛰었다. 이날 5만9100원을 찍고 올해 최고가를 달성했다.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됐고 조단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소식이 겹치며 호재로 작동했다. 개인 순매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낸다.

순매도 2위에는 반도체 빅2 SK하이닉스(8...


#sk하이닉스주가 #국내증시 #분산투자 #삼성전자주가 #장기투자 #주식투자 #코스피

원문링크 : "삼전 팔았더니 이럴 수가"…개미들 던지고, '최고가'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