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14억 뚝’ 한강뷰 아파트도 콧대 꺾였다


‘24억→14억 뚝’ 한강뷰 아파트도 콧대 꺾였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보류지 재매각 최저입찰가격 14억원…시세 대비 10억원 저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네이버지도 거리뷰 갈무리]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강 조망과 강남 접근성으로 광진구 역대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보류지가 다시 나왔다.

지난해 보류지 두 곳이 모두 낙찰됐지만, 잔금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재차 매각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때 수억원씩 올려도 불티나게 팔리던 서울 주요 상급지의 보류지 인기가 한 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자양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일부터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전용면적 84B(1층) 1가구에 대해 공개 경쟁 최고가 입찰 형식으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입찰은 오는 11일까지며 당일 오후 4시에 개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보류지 84의 입찰기준가격은 14억860만원으로 책정됐다.

위치는 103동 105호다. 공급면적은 112,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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