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마약 차단은 구실에 불과…아무런 이유없이 관세부과" NYT "트럼프에 관세는 수단 아닌 목적…'도금시대' 수입원 삼으려 해" 블룸버그 "시장교란해 휘발유·자동차 등 가격상승, 경제에 제동 우려" 미국-멕시코 국경에 늘어선 화물트럭 [샌디에이고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각각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을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그가 명분 없이 관세를 활용해 경제적 공격을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 전쟁"이라고 평가했다.
WSJ은 "중국은 차치하고라도, 이웃 국가들을 향한 트럼프의 이 같은 경제적 공격에 대한 정당화 논리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라며 "마약은 단지 구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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