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철강 부진·전기차 캐즘에 '아쉬운' 지난해 실적


포스코홀딩스, 철강 부진·전기차 캐즘에 '아쉬운' 지난해 실적

지난해 영업익 컨센서스 2조6700억원… 전년比 24%↓전망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주력 사업의 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영업이익의 약 65%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은 건설경기 둔화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고전했다.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예상보다 장기화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월3일 오후 3시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은 핵심 사업 업황 침체로 전년 대비 악화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6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988억원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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