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장 중 2%대 하락, 52주 신저가 기록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서울경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주가가 내리막을 걷는 가운데 주주의 99%는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0원(1.77%) 하락한 3만5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장 중 3만350원까지 내리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8일 기록한 최고가 6만4500원과 비교해서는 53% 내린 주가다. 이달 동안 외국인은 더본코리아 주식을 14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은 19억원어치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만 31억원가량의 매물을 사들였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통해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1만8115명 중 손실 투자자 비율은 99.99%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5.66%, 평균 매입 단가는 3만8407원이다.
키움증권도 개인 투자자의 더본코리아 평균매수단가를 4만9700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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