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서부지법에 구속영장 청구 계엄선포 ‘내란-직권남용’ 혐의 적시 오늘 오후 2시 영장심사, 尹 불출석 尹 “구치소 잘 있다, 애국심에 감사” 체포 이틀 만에 구속영장 17일 오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계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관련 서류가 담긴 상자들을 끌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로,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45일 만이다.
송은석 기자 [email protected]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5일 만이자,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17일 만이다.
헌정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기로에 선 윤 대통령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는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5시 40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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