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사기'라고 했는데…환경청장 후보 "기후변화는 현실"[트럼프 취임 D-3]


트럼프는 '사기'라고 했는데…환경청장 후보 "기후변화는 현실"[트럼프 취임 D-3]

젤딘, 청문회서 "트럼프는 기후변화 정책 비판한 것" 버검 내무장관 후보도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 현상" [워싱턴=AP/뉴시스] 리 젤딘 차기 미국 행정부 환경보호청장 후보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환경·공공사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1.17.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 후보가 "기후변화는 현실"이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기후변화는 사기"라며 반(反)환경 정책을 예고했었다. 16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젤딘 후보는 이날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 버니 샌더스 의원이 '기후변화는 사기라는 트럼프 주장에 동의하냐'고 묻자 "기후변화는 현실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비판한 건 기후 변화 관련 특정 정책과 비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젤딘 후보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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