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 G7 및 EU 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외른 바이서트 독일 대사대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재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새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서자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냈지만,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에는 침묵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주요7개국(G7) 협의체·유럽연합(EU) 주한대사들과 오찬 간담회 가졌다.
이들 자리에선 일자리 등 정책 관련 발언이나 해외 주요국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원론적 수준의 언급만 나왔다. 그는 오찬간담회에서 “정부가 경제·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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