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만→18만' 개미 무덤 된 황제주…"버티면 볕들 날 올까"


'104만→18만' 개미 무덤 된 황제주…"버티면 볕들 날 올까"

최근 5년간 엔씨소프트 주가 추이.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게임주 투자자에게 엔씨소프트는 '아픈 손가락'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리니지의 흥행으로 주가가 1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잇따른 실적 부진에 하락세가 이어지며 18만원대까지 내려서다. 증권가에서는 신작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주가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900원(2.63%) 내린 18만1200원에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해 말 24만원대까지 올랐다가 다시금 18만원대로 내려왔다. 호실적 시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2021년 2월10일, 104만8000원)와 비교하면 82.7% 빠졌다.

주가가 꾸준히 내리면서 투자자 대부분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NH투자증권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엔씨소프트의 손실 투자자 비율은 97.05%다.

이들의 평균 매수 단가는 51만7357원으로, 손실률은 53.88%에 이른다. 투자금이 평균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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