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젠 ‘엔비디아 수혜주’?…전략 제휴에 6.6% 급등


현대차, 이젠 ‘엔비디아 수혜주’?…전략 제휴에 6.6% 급등

전날 대규모 국내투자 계획 이어 겹호재 자동차株 동반 강세…기아 2.2% ↑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AFP, 현대차그룹]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차 주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끈 ‘대장주’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10일 주가가 6% 넘게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장 대비 6.10% 오른 22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장과 함께 0.94% 오른 주가는 한때 6.57% 오른 22만7000원을 기록하는 등 강세가 이어졌다.

기아도 2.23% 오른 10만5600원을 기록했다. 앞서는 3.19%까지 상승 폭을 키워 10만6600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한온시스템(3.58%), 현대위아(2.02%), 현대모비스(1.78%), HL만도(1.45%) 등 자동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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