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결집하는 보수’ 윤통 지지율 34.3%로 반등


[속보]‘결집하는 보수’ 윤통 지지율 34.3%로 반등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모습.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급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사법당국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논란 등으로 지지층이 결집하고 연초 “끝까지 싸우겠다”는 지지자들을 향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공동 의뢰로 지난 2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에게 윤 대통령 지지여부를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34.3%로 나타났다. 반면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4%로 집계됐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보다 1주일 가량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공정의 조사(데일리안 의뢰로 지난해 12월 23~24일 전국 남녀 1013명으로 조사)에서 30.4%였던 것과 비교하면 4%포인트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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