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가 2400선을 내준 채 한해를 마감했다.
고환율에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 행진이 이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했다. 30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8포인트(0.22%) 내린 2399.49에 거래를 마쳤다. 2397.49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우면서 장중 2400선을 넘었지만, 이내 하락전환하며 24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77% 내린 4만2992.2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11%, 1.49%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정치불안에 의해 위축된 투자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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