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가능성에 테마주 '요동'… 우원식주 내리고, 이재명주 오르고


'조기 대선' 가능성에 테마주 '요동'… 우원식주 내리고, 이재명주 오르고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며 정치 테마주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변동성 확대에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증시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는 급등했다. 반면 대권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발언한 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 대표 테마주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20일 전 거래일 대비 1120원(22.49%) 오른 6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는 29.97% 오르며 상한가에 마감했다.

해당 종목들은 이 대표가 과거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테마주로 거론된다. 동신건설은 1.58% 상승 마감했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대표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 있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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