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기차 지원 폐지”… 현대차·배터리 타격 불가피


“트럼프, 전기차 지원 폐지”… 현대차·배터리 타격 불가피

로이터, 트럼프 2기 내부 문건 입수해 보도 인수팀, 7500달러 보조금 지급 폐지 요구 韓 배터리·완성차, 공장 가동 전략에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고 지원을 대폭 줄일 전망이다. 또 미국으로 들어오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최근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해 온 현대차(206,500원 4,500 -2.13%)그룹과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정권 인수팀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인수팀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IRA는 미국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이를 탑재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는 법안이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10월 미국 조지아주에 준공한 친환경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주식투자 #테슬라 #트럼프IRA폐지 #트럼프전기차보조금폐지 #해외주식

원문링크 : “트럼프, 전기차 지원 폐지”… 현대차·배터리 타격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