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40조 CDMO 시장 공략… 20만L 생산공장 짓는다

자회사 ‘바이오솔루션스’ 출범 내년 10만L규모 1공장 착공 CDO·CRO도 영업 시작할 것 다품종 소량생산도 가능해져 美·유럽·등에 연구센터 설립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7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그룹이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전문기업인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출범시키고, 글로벌 40조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7일 셀트리온그룹은 바이오솔루션스를 이날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솔루션스를 위탁생산(CMO)은 물론, 위탁개발(CDO)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종합적인 항체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1만L당 1000억 매출 실현할 것"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00년대 중반까지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항체의약품 CMO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이었고, 이후 바이오시밀러...

원문링크 : 셀트리온, 40조 CDMO 시장 공략… 20만L 생산공장 짓는다